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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BBC] 도르트문트의 DF 소크라티스 파파스타도풀로스의 영입에 근접한 아스날

by EricJ 2018.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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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셴 벵거 감독의 퇴진 이후 아스날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재에서 처음으로 맞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들의 첫번째 영입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수인 소크라티스 파파스타도풀로스가 될것으로 보인다. 예상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


소크라티스는 도르트문트에서 10년동안 수석 스카우터를 지낸 경력이 있는 아스날의 수석 스카우터 스벤 미슬린스타트에 의해 발굴된 선수다. 소크라티스의 영입은 아르셴 벵거 감독의 퇴진 이후  수비진의 보강을 노리고 있는 아스날의 리빌딩 과정에 첫걸음이 될것으로 보인다. 


로랑 코시엘니의 장기부상으로 인해 불거진 수비 불안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스날은 소크라티스뿐 아니라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또한 노리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소크라티스가 아스날에 합류한다면 그는 수석 스카우터 미슬린스타트의 아스날 부임 이후 아스날로 이적하는 세번째 도르트문트 출신 선수가 된다. 


아스날은 1군에서 당장 주전자리를 책임져줄수 있는 경험많은 수비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수비수인 차글라 소윤쿠 또한 아스날이 노리고 있는 수비수중 한명이며, 로마 소속의 이탈리안 수비수인 로렌조 페예그리니 또한 관심 대상이다. 


아스날의 이적 자금은 구단의 대주주인 스탄 크론케가 2000만 파운드의 이적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함으로써 5000만 파운드로 한정되었던 예산이 7000만 파운드로 늘어나 다소 여유가 생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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