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풀럼의 감독인 슬라비사 조카노비치의 영입을 노리는 첼시

첼시가 다음 시즌의 감독 후보인 풀럼의 슬라비사 조카노비치와 협상중이다. 첼시는 당초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나폴리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가 계약 문제로 협상이 결렬되면서 차선책으로 지난 시즌 풀럼을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이끈 조카노비치 감독을 노리고 있다.

첼시는 아직 어떤 감독과도 계약에 임박하진 않고 있지만, 조카노비치가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로랑 블랑 감독과도 협상 초기단계에 들어선것으로 알려졌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후보중 한명으로 고려되고 있는 감독이지만, 아직 그는 감독직에 복귀할 생각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콩테 감독의 경질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지만,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그는 첼시 감독에서 경질되더라도 남은 계약기간인 1년동안 900만 파운드의 급여를 받게될것이다. 하지만 그 계약은 콩테 감독이 다른 팀의 감독을 맡게되면 발동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