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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의 완전영입을 위한 4000만 유로의 옵션을 발동시켰다. 27세의 코스타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로 임대된바 있다. 그의 계약에는 600만 유로의 임대료와 함께 4000만 유로의 완전영입 옵션이 달려있었다.
코스타는 마시밀리오 알레그리 감독의 주력 멤버로 활약하며 유벤투스가 7회 연속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고 4차례 연속 이탈리안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유벤투스는 더글라스 코스타를 완전히 소유할수 있는 옵션을 발동시켰다. 유벤투스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4000만 유로를 2년에 나눠 분할 지급할것이다."
"유벤투스와 선수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에 사인했다."
유벤투스는 더글라스 코스타의 이후 활약에 따라 100만 유로의 보너스를 지불하게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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