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CSKA 모스크바의 알렉산드르 골로빈의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또한 그들은 티보 쿠르투와의 대체자로 알리송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골로빈은 이번 모국인 러시아를 16강에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인상적인 플레이로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리송은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중이다.
첼시는 계약기간의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드는 쿠르투와에 대한 오퍼를 들어볼 생각이다. 그는 아직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내년 여름에 그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5000만 파운드 이상의 오퍼가 온다면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쿠르투와와 알리송의 영입에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쿠르투와는 스페인으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PSG 역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그들은 지안루이지 부폰의 영입을 눈앞에 둔것으로 알려졌다.
첼시가 쿠르투와에 대해 받아들일만한 오퍼를 받는다면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예상되는 알리송이 그의 대체자가 될것이다. 로마는 리버풀과도 연결된바 있는 알리송에 대한 오퍼를 일단은 모두 보류중이며, 쿠르투와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중이다.
유벤투스와 모나코가 골로빈의 영입에 나서고 있지만, 첼시가 그의 영입에 뛰어들었으며 그들은 월드컵이 끝나는대로 골로빈의 영입 작업에 착수할것이다.
CSKA는 그의 몸값으로 27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으며, 그 액수는 첼시가 충분히 감당할수있는 수준이다. 첼시는 그가 팀에 창조성을 불어넣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임팩트를 가져올수 있을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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