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왓포드 공격수 히칼리송의 영입에 근접한 에버튼

에버튼이 왓포드의 공격수인 히칼리송의 영입을 위한 협상에 심화단계에 돌입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에버튼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할것으로 예상된다.

21세의 히칼리송은 지난 여름 1300만 파운드에 플루미넨세에서 왓포드로 이적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에버튼의 감독을 맡고 있는 마르코 실바는 지난 시즌 왓포드의 감독을 지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이후 출전한 첫 12경기에서 다섯골을 터뜨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5000만 파운드는 에버튼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종전 기록은 길피 시구르드손을 영입할 당시 기록한 4500만 파운드다. 

에버튼의 타겟으로도 알려진 보르도의 말콤은 현재 AS 로마로의 이적에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로마는 보르도측에 313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며, 이미 그의 에이전트와 로마의 단장인 몬치가 긍정적인 만남을 가진 이후 그는 개인 협상에도 합의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