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스포츠] 첼시를 거절하고 AS모나코로 이적을 결정할 골로빈

CSKA 모스크바의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첼시로부터의 오퍼를 거절하고 AS모나코로 이적을 결정할것으로 보인다.

지난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골로빈은 지속적으로 첼시와 연결되어 왔다.

하지만 골로빈은 이미 모나코측과 5년의 계약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새로운 행선지는 프랑스 리그1 무대가 될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언론인 스포르트 익스프레스에 의하면 AS모나코의 회장인 바딤 바실예프는 골로빈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행선지를 심사숙고했다고 한다.

"모나코와 CSKA측은 골로빈의 이적에 합의했다. 솔직하게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적이 이루어질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 아마도 모나코가 CSKA에게는 더욱 나은 조건을 제시했을것이고, 선수에게는 더욱 납득할만한 프로젝트를 제시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모스크바는 2700만 파운드의 오퍼를 받아들였지만, 선수측이 침착하게 최고의 오퍼를 기다린갓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