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미들스브러 FW 패트릭 뱀포드의 영입에 근접한 리즈 유나이티드

패트릭 뱀포드가 미들스브러에서 챔피언쉽 라이벌인 리즈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마무리할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최대 1000만 파운드 (140억원)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 모두 프리미어리그 자동 승격권이 주어지는 1,2위를 노리고 있는 팀인만큼, 뱀포드의 이적은 미들스브러의 감독 토니 풀리스에게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안겨줄수 있겠지만, 미들스브러는 뱀포드의 이적료로 받은 자금으로 풀리스 감독의 전술에 더 잘맞는 선수를 영입할것이다. 

리즈의 비엘사 감독은 이번 여름 더비 카운티의 스트라이커인 마테이 비드라의 영입을 추진해왔지만, 비드라의 다소 높은 주급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자 하는 선수의 열망으로 인해 그의 영입을 포기해야했다. 

리즈는 맨시티 U21팀 윙어인 잭 해리슨의 한시즌 임대를 확정지었다. 해리슨은 지난 시즌 하반기에 미들스브러로 임대되었었지만, 단 네경기 출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