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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가디언] 2018 여름 이적시장 평가 Part 1

by EricJ 2018.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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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언론인 가디언이 정리한 이번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에 대한 평가입니다. 4개의 파트로 나눠 다섯개팀씩 소개합니다.


원문기사: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8/aug/09/transfer-window-premier-league-club-by-club-verdict


아스날

IN

우나이 에메리 (감독)

베른트 레노 (바이엘 레버쿠젠, 2640만 파운드)

루카스 토레이라 (삼프도리아, 2650만 파운드)

소크라티스 파파스타도풀로스 (도르트문트, 1700만 파운드)

마테오 귀엥두지 (로리앙, 800만 파운드)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유벤투스, 자유계약)


OUT

루카스 페레스 (웨스트햄, 400만 파운드)

제프 레이네-아델레이드 (앙제, 270만 파운드)

추바 아크폼 (PAOK, 90만 파운드)

주앙 버지니아 (에버튼, 이적료 미공개)

잭 윌셔 (웨스트햄, 자유계약)

산티 카소를라 (비야레알, 자유계약)

휴고 케토 (브라이튼, 자유계약)

마크 볼라 (블랙풀, 자유계약)

칼럼 챔버스 (풀럼, 임대)

타쿠마 아사노 (하노버 96, 임대)

켈레치 은와칼리 (포르투, 임대)

맷 메이시 (플리머스 아가일, 임대)

페어 마르테자커 (은퇴)


아스날의 가장 큰 변화는 아르셴 벵거 감독을 경질하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선임한것이지만, 그들은 다섯명의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스쿼드 보강에도 성공했다. 베른트 레노는 페테르 체흐와 경쟁하며 골문을 지킬것이고, 센터백 소크라티스 파파스타도풀로스와 풀백 스테판 리히슈타이너는 수비진에 경험을 더해줄것이다. 우루과이의 루카스 토레이라와 19세의 마테오 귀앵두지는 미드필드 진영의 흥미를 더해줄것이다.



본머스

IN

제퍼슨 레르마 (레반테, 2500만 파운드) *클럽레코드

데이비드 브룩스 (셰필드 유나이티드, 1150만 파운드)

디에고 리코 (레가네스, 1070만 파운드)


OUT

베닉 아포베 (울버햄튼, 1000만 파운드)

루이스 그라반 (노팅엄 포레스트, 600만 파운드)

막스 그라델 (툴루즈, 180만 파운드)

아담 페데리치 (스토크시티, 이적료 미공개)

라이언 알소프 (위컴 원더러스, 자유계약)

바일리 카르길 (MK돈스, 자유계약)

미카엘 은졸리 (킬마녹, 임대)

샘 스터리지 (올드햄, 임대)

코너 마호니 (버밍엄 시티, 임대)

브레드 스미스 (시애틀 사운더스, 임대)

에메르손 힌드만 (하이버니안, 임대)

해리 아르테르 (카디프시티, 임대)

로이스 위긴스 (방출)


쉽진 않았지만, 에디 하우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가 노렸던 중앙 미드필더의 보강에 성공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인 2500만 파운드의 큰 돈을 지불하긴 했지만 콜롬비아 미드필더인 제퍼슨 레르마의 영입은 본머스에게 분명 좋은 영입이다. 본머스는 이번 여름 활발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레반테의 디에고 리코의 영입은 오랫동안 본머스에 헌신했던 레프트백 찰리 다니엘스에게 경쟁심을 부추길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우 감독은 20세의 웨일즈 대표팀 미드필더인 데이비드 브룩스의 포텐셜을 터뜨려줄것으로 기대한다. 



브라이튼

IN

알리레자 자한바흐슈 (AZ 알크마르, 1700만 파운드) *클럽레코드

이브스 비소우마 (릴, 1500만 파운드)

베르나르도 (RB 라히프치히, 900만 파운드)

페르시 타우 (마메로디 선다운스, 300만 파운드)

레온 발로건 (마인츠 05, 자유계약)

플로린 안도네 (데포르티보, 530만 파운드)

조세프 톰린슨 (여빌 타운, 이적료 미공개)

제이슨 스틸 (선더랜드, 이적료 미공개)

데이비드 버튼 (풀럼, 이적료 미공개)

안데르스 드레이어 (에스베르크, 이적료 미공개)

빌리 아크 (CSD 인디펜디엔테 델 발레, 이적료 미공개)

레오 스키리 외스티가르드 (몰데, 이적료 미공개)

댄 번 (위건, 이적료 미공개)

피터 과르기스 (존코핑스 소드라, 이적료 미공개)


OUT

코너 골드슨 (레인저스, 300만 파운드)

제이미 머피 (레인저스, 100만 파운드)

샘 발독 (레딩, 100만 파운드)

우베 휘네마이어 (파더보른, 이적료 미공개)

베일리 보세 (콜체스터, 이적료 미공개)

헨릭 뵤르달 (줄테 바레헴, 이적료 미공개)

지리 스칼락 (밀월, 이적료 미공개)

팀 크룰 (노리치, 자유계약)

로베르트 산체스 (포레스트 그린, 임대)

벤 홀 (노츠 카운티, 임대)

크리스티안 왈튼 (위건, 임대)

스티븐 알자테 (스윈든 타운, 임대)

알레스 마테유 (브레시아, 임대)

톰 맥길 (워딩, 임대) 

조단 맥과이어-드루 (렉섬, 임대)

빌리 아크 (CSD 인디펜디엔테 델 발레, 임대)

댄 번 (위건, 임대)

스티브 시드웰 (방출)

리암 로제니오르 (방출)

니키 마엔파 (방출)


크리스 휴튼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에 중점을 뒀고,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레온 발로건과 베르나르도를 영입했다. 또 브라이튼은 AZ알크마르 소속의 이란 대표팀 선수인 알리레자 자한바흐슈를 영입하며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을 깼다. 자한바흐슈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지에에서 21골을 터뜨린 선수다. 이적시장 마감일에는 풀백 마틴 몬토야까지 합류하며 매우 생산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번리

IN

벤 깁슨 (미들스브러, 1500만 파운드)

마테이 비드라 (더비 카운티, 1100만 파운드)

조 하트 (맨시티, 350만 파운드)

비니 스틸스 (요크 시티, 자유계약)


OUT

톰 앤더슨 (돈캐스터 로버스, 이적료 미공개)

크리스 롱 (플릿우드 타운, 이적료 미공개)

스콧 아필드 (레인저스, 자유계약)

딘 마니 (플릿우드 타운, 자유계약)

조쉬 긴넬리 (월설, 자유계약)

코너 미첼 (세인트 존스톤, 임대)

에이든 스톤 (란케스터 시티, 임대)


힘든 여름을 보냈던 션 다이크 감독이었지만 이적시장의 마지막 일주일은 그에게 매우 달콤한 시간이었다. 번리는 벤 깁슨을 영입하며 중앙 수비를 보강했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잉글랜드 골키퍼 조 하트를 영입했으며, 비록 제이 로드리게스의 재영입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쉽 득점왕 레이스를 벌였던 마테이 비드라를 영입했다. 



카디프 시티

IN

조쉬 머피 (노리치 시티, 1100만 파운드)

바비 리드 (브리스톨 시티, 1000만 파운드)

그렉 커닝햄 (프레스턴 노스 앤드, 350만 파운드)

알렉스 스미디스 (QPR, 350만 파운드)

빅토르 카마라사 (레알 베티스, 임대)

해리 아르테르 (본머스, 임대)


OUT

벤 윌슨 (브래드포드 시티, 임대)

오마르 보글 (버밍엄 시티, 임대)

리 캠프 (버밍엄 시티, 자유계약)


닐 워녹 감독이 이적시장 초반에 영입했던 네명의 선수는 모두 챔피언쉽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매우 배가 고픈 선수들이다. 그들은 리버풀의 마르코 그루이치를 영입하는데는 실패했지만, 이적시장 마감일에 영입한 미드필더 빅토르 카마라사와 본머스의 해리 아르테르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카디프시티에게 프리미어리그의 경험과 화력을 선사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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