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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이적시장은 끝났지만 여전히 선수의 이적이 가능하다? 임대 이적시장의 이모저모

by EricJ 201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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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은 끝이 났지만 챔피언쉽 (2부리그)와 다른 EFL (English Football League) 클럽들은 여전히 선수의 영입을 계속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클럽들은 이제 오는 1월 이적시장이 다시 열릴때까지 그 어떤 선수의 영입도 할 수 없지만, 웨스트브롬이나 리즈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버밍엄 시티와 같은 2부리그 이하의 클럽들은 계속해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단 임대 영입에 한해서다. 하부리그 구단들은 8월말까지 선수들의 임대 영입을 계속 할 수 있다. 


한편 잉글랜드를 제외한 다른 유럽의 리그들은 이적시장이 아직 열려있는 상태다. 그말인즉슨 여전히 잉글랜드 구단들과 해외 구단들간의 이적은 여전히 성사될수 있다는것이다. 


임대 이적시장의 규칙


챔피언쉽과 EFL 소속 구단들은 최대 8명의 선수까지 임대할수 있다. 하지만 한 경기에 최대로 내보낼수 있는 임대 선수는 다섯명까지이다. 


한 구단으로부터 임대할 수 있는 선수의 수는 4명이 최대이며, 그 중 23세 이상의 선수는 두명까지만 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쉽 구단들은 여전히 선수를 팔수 있는가?


팔수는 있지만, 살수는 없다. 


다른 리그의 이적시장은 아직 열려있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여전히 다른 해외 구단에게 선수를 팔수 있다. 하지만 선수를 사거나 임대할수는 없다. 챔피언쉽 팀들은 선수를 팔 수 있고, 임대로 영입할수는 있다.


해외구단으로부터의 임대는?


지난 2012년 왓포드가 우디네세로부터 10명의 선수를 임대해 총 14명의 선수를 임대한 사건 이후 모든 EFL 소속 클럽들은 임대 관련 규정을 바꾸는데 동의했다.  해외 구단으로부터 임대할수 있는 선수는 최대 5명까지이며, 한 구단에서 최대 4명까지만 임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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