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라힘 스털링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한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인 이번주 금요일 전까지 그의 영입을 위한 비드를 제시할것 같지는 않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23세의 라힘 스털링의 플레이를 모니터 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에 있을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할 예정이다.

스털링은 맨시티와 현재 2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으며, 그는 아직 맨시티와의 장기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맨시티측과 재계약 여부를 놓고 협상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데 브루잉과 페르난지뉴, 다비드 실바,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모두 최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데 브루잉은 지난 1월 새로운 6년 계약에 사인하면서 주급이 35만 파운드로 상승했다. 스털링은 현재 그의 절반 수준인 17.5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스털링은 지난 시즌 46경기에 나서 23골을 넣는 좋은 활약으로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의 왕좌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