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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미러] 맨유의 새로운 스포팅 디렉터로 부임할 유벤투스의 파비우 파라티치

by EricJ 201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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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유벤투스의 스포팅 디렉터인 파비우 파라티치를 올드 트레포드로 데려오기 위한 딜을 타결할것으로 보인다. 


파라티치는 유벤투스의 최고 경영자 (CEO)인 베페 마로타와 함께 일하며 이적시장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것에 높은 평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마로타가 유벤투스를 떠날 예정인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라티치가 최고 경영자로 승진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마로타와 파라티치가 삼프도리아에서 유벤투스로 함께 이적했었다는 사실로 생각해볼때 마로타가 팀을 떠나게 되면 파라티치 역시 팀을 함께 떠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이탈리아의 매체인 코리에레 델라 세라의 보도에 의하면 맨유가 파라티치의 영입에 성공할것이며,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올드 트레포드에 합류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벤투스의 사장인 안드레아 아그넬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와 비슷한 스타일의 혁명을 준비중이며, 그는 파라티치가 유벤투스를 떠나지 않을것이라고 확언했다. 


"파라티치? 그는 몇달내에 떠나지 않을것이다. 마로타의 후임은 10월 25일 보드진에 의해 결정될것이다."


맨유는 2014/15시즌부터 이적시장에서 6억 9750만 파운드를 이적료로 지출했지만, 그들은 현재 리버풀과 맨시티에 승점 9점이 뒤진 10위에 머물고 있다. 


파라티치는 유벤투스에 대한 자신의 애정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클럽에서의 그의 시간이 끝을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에서의 결과는 이적시장에서의 성공뿐 아니라 클럽 전체가 열심히 일한 결과다. 우리는 함께한지 7~8년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번 시즌은 가능한 최고의 시작을 하고 있다. 나는 클럽을 떠나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나는 유벤투스를 사랑한다. 


유벤투스를 떠난 선수들의 대부분은 유벤투스에 대한 존경심을 유지한다. 당신은 언제나 "나는 그곳에서 좋은 추억들을 갖고 있다"라든지 "나는 돌아가고 싶다"라는 말들을 듣곤 한다. 유벤투스에서는 수년간 구단주로부터, 이사진들로부터 선수들에게 가족과 같은 분위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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