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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신설된 상인 트로피 코파의 최종 후보 10명이 발표되었다. 트로피 코파는 21세 이하 선수들의 '발롱도르'로 1958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드필더 레이몬드 코파의 이름을 따서 칭해졌다.
거기에 후보자 선정에는 리오넬 메시와 프란츠 베켄바우어, 보비 찰튼경, 마르코 반 바스텐등 현재 생존해있는 발롱도르를 수상한 모든 선수들이 참여해 상의 가치와 영예를 더했다. 신설된 이 상의 첫 수상자는 12월 3일에 발표되며, 후보 10명은 다음과 같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20) - 리버풀/잉글랜드
호셈 아우아르 (20) - 리옹/프랑스
패트릭 쿠트로네 (20) - AC밀란/이탈리아
도안 리츠 (20) - 흐로닝언/일본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19) - AC밀란/이탈리아
아마두 하이다라 (20) - 레드불 잘츠부르크/말리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19) - AS로마/네덜란드
킬리앙 음바페 (19) - PSG/프랑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20)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미국
호드리고 (17) - 산투스/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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