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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에버튼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약물복용 징계가 끝나는 사미르 나스리의 영입을 고려하는 에버튼

by EricJ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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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이 아스날과 맨시티 출신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약물복용으로 인한 징계로 모든 축구활동이 정지된 나스리는 다음달부터 징계가 해제되어 훈련장에 복귀가 가능하다. 마르코 실바 감독은 그의 스탭들과 함께 나스리의 영입에 대해 의견을 나눈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안탈야스포르에서 방출된 후 자유계약 선수의 신분인 나스리는 많은 영광의 시간들을 누렸던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는 2016년 맨시티에서 세비야로 임대되어 뛰던 당시 LA의 한 병원에서 정맥주사를 통한 시술을 받았다. 휴가 기간동안 받은 이 시술에서 나스리가 투여받은 약물은 세계 반도핑 위원회에서 정한 금지약물중 하나로 드러났다. 나스리는 처음엔 6개월의 징계를 받았지만 이후 18개월로 기간이 늘어났다. 그는 징계기간이 늘어나기전 터키에서 뛰었다. 


나스리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동안 아스날에서 뛰었지만, 가장 큰 성공을 거둔건 맨시티에서였다. 그는 맨시티에서 두차례의 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에버튼은 마르코 실바 감독 아래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에버튼은 히찰리송이나 길피 시구르드손 같은 창조적인 선수들의 백업 역할을 맡을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에버튼은 터키 출신의 센크 토순을 보유하고 있지만, 잉글랜드 무대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베식타스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그의 임대영입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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