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루크 쇼와의 장기 재계약에 임박한 맨유

루크 쇼가 맨유와의 장기 계약 협상에 심화단계에 돌입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이번 시즌 장족의 발전을 이룬 쇼는 맨유로부터 현재 받고 있는 10만 파운드 (1억 5천만원)의 주급에서 대폭 인상된 주급을 제안 받게 될것으로 보인다. 그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맨유는 그를 붙잡기 위해 이번달부터 그와의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쇼는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지난 시즌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는 이를 이겨내고 맨유에서 주전 풀백 자리를 꿰찬것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풀백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홈에서 3-0의 참패를 당한 지난 8월 토트넘전에서도 유일하게 쇼에게 만큼은 칭찬을 아끼지 않아 그의 두터운 신임을 증명한바 있다. 

맨유는 쇼와의 재계약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짓기 위해 노력할것이며, 빠르면 며칠내로 사인을 받아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