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데일리메일] 마티아스 데 리트의 몸값을 5200만 파운드로 올린 아약스

by EricJ 2018. 11. 3.
반응형


아약스는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등 유럽의 빅클럽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수비수 마티아스 데 리트에 대한 이적료를 종전 4400만 파운드에서 더 높인 52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나섰다. 


19세의 센터백인 데 리트는 지난 두시즌동안 아약스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럽의 빅클럽들이 앞다투어 그의 활약을 모니터하는중이다. 스페인의 언론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번 여름 아약스는 그의 이적을 허용할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들은 절대 그를 싼 가격에 보내지 않을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약스는 데 리트의 이적료로 4400만 파운드를 책정했었지만, 그에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가격을 800만 파운드 올린 52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는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시티와 바이에른 뮌헨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데 리트는 아약스의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6년 성인팀으로 승격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그는 아약스에서 총 80경기에 나서 8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그는 2016-17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이었던 맨유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더욱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또한 지난 2017년 3월 불가리아와의 월드컵 예선경기를 통해 네덜란드 대표팀에 데뷔했으며, 그는 1931년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데뷔한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그는 오렌지군단에서 11경기에 출전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