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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카디프 시티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리버풀 RB 나다니엘 클라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카디프 시티

by EricJ 2018.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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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시티의 닐 워녹 감독이 리버풀의 라이트백인 나다니엘 클라인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동시에 워녹 감독은 조 고메즈와 조엘 마팁,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등 리버풀 수비진의 줄부상이 영입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클라인은 2015년 사우스햄튼으로부터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그는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통째로 날렸으며, 이번 시즌에는 지난 9월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 출전한것이 전부다. 


워녹 감독은 이번 주말 왓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클라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나다니엘을 알고 있다. 내가 그에게 데뷔전을 치르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버풀 역시 많은 부상 선수들을 갖고 있고, 그들은 자신들부터 돌봐야하는 처지다. 하지만 그는 우리의 리스트에 있다. 우리는 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워녹 감독은 현재 스쿼드에 적어도 세 포지션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것을 인정했지만, 선수의 영입보다 기존 선수들중 잉여자원의 정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할것이라고도 밝혔다. 


"우리는 몇명의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영입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그 선수들이 우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보다 나을것이라는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얼마의 돈을 지불하던간에 그것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들이 잘해줄것이라는것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우리는 아마도 스쿼드를 조금 축소하고 한두명의 옵션만을 남겨야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선수들을 볼때,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의 상위권 팀들이 노리는 선수들을 보지 않는다. 우리는 선수들의 가격을 재보아야 하며, 우리가 강등을 당했을 경우도 염두에 두어야 하고, 구단의 재정 상황도 고려해야한다. 또한 어떤 선수들이 이적시장에 나와있는지도 보아야 한다. 어떤 팀도 1월에 그들의 주축 선수들을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


우리는 가능하다면 세개의 포지션의 보강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내가 자신있는것은 세 포지션중 한개의 보강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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