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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사우스햄튼전 이후 관중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듯한 제스쳐를 취한 세스크 파브레가스, 모나코 이적하나?

by EricJ 201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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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0-0 무승부로 끝난 오늘 사우스햄튼전 이후 그라운드에서 첼시의 서포터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는듯한 제스쳐를 취해 이적에 임박한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그는 경기가 끝난후 관중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오랫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한손을 가슴에 대고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며 작별의 인사를 하는듯 보였다. 


31세의 파브레가스는 최근 티에리 앙리 감독의 AS 모나코로의 이적에 강하게 연결되어왔다. 그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부임이후 출전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도 교체로 출전했다. 그는 로스 바클리를 대신해 68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경기의 균형을 무너뜨리는데는 실패했다. 


파브레가스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며, 아스날 시절 함께 뛴적이 있는 티에리 앙리 감독은 현재 위기에 빠진 모나코를 구해줄 구세주로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모나코는 현재 리그앙에서 19위로 추락한 상황이며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승점이 절실한 입장이다. 파브레가스의 풍부한 경험이 모나코에게 큰 도움이 될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사리 감독은 그의 이적을 꺼리고 있다. 그는 조르지뉴를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지만, 그의 든든한 백업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파브레가스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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