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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화이트캡스가 21세의 젊은 튀니지 센터백인 자세르 카미리을 영입해 수비를 보강했다.
195cm의 장신 수비수인 카미리는 얼마전 영입이 확정된 대한민국 출신의 미드필더 황인범과 함께 화이트캡스의 미래를 책임져줄 젊은피다. 카미리는 MLS 사상 첫 튀니지 출신 선수가 됐다.
"자세르의 튀니지 U21 대표팀에서의 훌륭한 활약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는 195cm의 장신에 빠른 속도를 갖고 있고, 그는 공을 잘 다룰줄 알며, 센터백으로써 우리가 찾고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선수였다. 21세로 아직 젊은 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가 크게 성장할것으로 기대학 있으며, 우리 클럽에 중요한 선수가 될것이라고 믿는다." - 화이트캡스 감독 마크 도스 산토스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스타드 투니시엔으로부터 그를 영입했다. 카미리는 2021년까지 3년의 계약에 합의했으며, 클럽은 1년의 계약연자 옵션을 갖는다. 그는 국제 로스터중 한자리를 차지하게 될것이며, 국제 이적 동의서와 워크퍼밋, 비자, 메디컬 테스트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의 센터백 자세르 카미리
튀니지 성인 대표팀에 3차례 콜업
튀니지 유스 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
튀니지 리그에서 3시즌도안 모든 대회에서 38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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