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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뉴스/밴쿠버 화이트캡스

[오피셜] 밴쿠버 화이트캡스, 대한민국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영입

by EricJ 201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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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가 화이트캡스에 합류했다.

지난해 새로 부임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취임 후 주요영입대상 중 한 명으로 황인범을 강력히 원했다고 전해졌다.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그의 축구 스타일에 황인범이 최적화되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기술적으로 엄청난 재능을 지닌 미드필더 황인범은 지난 시즌 종류 후 다수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으나 결국 화이트캡스와 계약하게 되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황인범과 함께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화이트 캡스 FC의 미드필더 황인범
대한민국 국가대표 12경기 출전 1골
2018년 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금메달
100회 이상 프로 축구 출전
3회 연속 K리그2 리그베스트 11

영입: 2019 년 1 월 29 일, 화이트 캡스 FC 는 2019년 1월 30일 완전이적으로 황인범을 영입했다. 황인범은 2020년까지 Young DP로 2년 계약을 맺었다. (2021년과 2022년은 클럽 옵션) 황인범은 국제이적동의서(ITC)와 취업허가서를 받은 후 공식적으로 화이트캡스 FC에 합류하게 된다.

황인범은 대한민국 U-17, U-20, U-23 등 각 연령대별 국가대표로 활약하였고, 2018년에는 아시안게임대표(U-23)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신장 177cm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황인범은 2018년 9월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했다. 같은 해 10월 파나마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고, 현재 A매치 12경기 출전을 기록 중 이다.

2019년 아시안컵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5경기에 모두 출전하였고, 아시안컵 대회에서 주목하여 볼 선수 10명에 선발되기도 했다.

대한한국의 2019년 아시안컵 8강전까지 황인범은 9번의 찬스 메이킹과 322개의 패스 시도로 대회 출전국 선수 중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9번의 찬스 메이킹은 팀내 최다로 토트넘 핫스퍼 윙어인 손흥민과 함께 팀공격을 이끌었다.

황인범은 K리그1(1부)와 K리그2(2부)에서 프로경력을 이어왔다. K리그에서 총 100회 이상 출전하였으며 특히 K리그2에서 3시즌 연속 리그베스트11에 선발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전 출신인 황인범은 2015년 연고클럽인 대전 시티즌 유소년 시스템을 통하여 대전 시티즌에서 프로로 데뷔하였다. 2015년 K리그1 그리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K리그2 대전 시티즌에서 총 88경기중 81경기 선발 출장하였으며 15골을 기록하였다.

2018년 시즌 중반 K리그2 아산 무궁화 이적하여(군복무대체) 총 18경기 중 13경기 선발 출장, 1골을 기록 후 대전 시티즌으로 돌아왔다(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복무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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