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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레알 마드리드 이적뉴스

[마르카] 첼시의 아자르와 토트넘의 에릭센의 영입을 위해 베일의 판매를 고려하는 레알 마드리드

by EricJ 201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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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자리를 매꾸는데 실패한것으로 평가되는 가레스 베일의 이적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추진할것이다. 베일은 지난 7경기에서 단 두골을 넣는데 그치고 있으며, 더이상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아래에서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페인 언론인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은 베일을 미끼로 이용해 첼시의 에당 아자르나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바겐을 노릴것이다.

18세의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베일보다 더 나은 활약을 펼치기 시작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베일이 밀려난 상황이며, 레알은 호날두의 빈자리를 채우는데 실패한 베일을 더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레알에서 여섯시즌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여태까지도 스페인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는점, 그리고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는점 또한 레알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부분이다.

베일은 레알을 떠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만약 레알이 그를 팔기로 결정한다면 그의 행선지는 맨유나 첼시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데다, 토트넘은 그가 레알로 이적하기전 여섯시즌을 소화하며 대형 선수로 성장한 친정팀이나 다름없는 팀이지만, 토트넘은 새로운 경기장 건설로 인해 큰 이적료 지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베일의 계약은 2022년까지 되어있기 때문에 그의 영입을 위해선 적지않은 이적료를 지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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