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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스타] 풋볼 디렉터 선임에 임박한 맨유

by EricJ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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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풋볼 디렉터 선임에 임박했다.

맨유는 지난 6개월동안 디렉터 후보들의 면접을 진행해 왔으며, 디렉터라는 직책은 맨유의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생기는 포지션이다. 우드워드 단장은 이 디렉터 자리에 외부인을 앉히기 보다는 맨유의 속사정을 잘 아는 내부인을 임명할것으로 보인다.

사우스햄튼과 토트넘의 스카우터로 활약한 바 있는 라이프치히의 폴 미첼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바 있으며, 첼시 출신의 테크니컬 디렉터이자 현재는 모나코의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고 있는 미카엘 에마날로 역시 강력한 후보중 한명으로 거론되었었지만, 내부인의 선임을 원하고 있는 우드워드는 두 사람을 모두 외면하고 맨유의 유스 선수 발굴 및 훈련을 맡아온 존 머타를 새로운 디렉터로 임명할것으로 예상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디렉터 선임을 완강하게 반대했었으며, 그로인해 우드워드와 대립각을 세웠던걸로 알려졌다. 우드워드는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결정되자마자 곧바로 디렉터 선임 작업에 착수했으며, 여름 이적시정에 대비해 앞으로 한두달안에 선임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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