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PSG로 이적하게 되면 5년간 5200만 파운드를 벌어들이게 될 안데르 에레라

맨유의 미드필더인 안데르 에레라가 PSG와의 계약에 사인을 앞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맨유를 떠나 PSG가 제시한 20만 파운드의 주급이 포함된 5년 장기계약을 받아들일것으로 보인다. 그가 PSG 이적을 결정하게 되면 5년동안 총 5200만 파운드의 급료를 받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급료를 받는 선수중 하나로 올라서게 될것이다.

에레라는 오랜 시간동안 맨유와 재계약 협상을 벌인것으로 알려졌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맨유는 에레라측이 요구한 16만 파운드의 주급을 맞춰주지 못해 재계약이 불발된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5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진후 맨유의 선수들은 너도나도 기존 주급보다 높은 주급을 요구하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산체스를 포함해 계약이 만료되는 에레라와 후안 마타, 안토니오 발렌시아등의 선수들을 과감히 내치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무너진 주급 체계를 바로잡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