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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사우스햄튼 이적뉴스

[텔레그래프] 버밍엄 FW 체 아담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프리미어리그의 세팀

by EricJ 2019.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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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체 아담스 (Che Adams)

챔피언쉽의 버밍엄 시티는 이번 시즌 승격 가시권에서 완전히 멀어지면서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쉽에 머물게 될것이지만, 스트라이커 체 아담스만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아담스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세개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사우스햄튼, 그리고 번리가 이번 시즌 버밍엄의 최고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아담스의 영입에 나섰다. 이번 시즌 혼자 22골을 몰아치며 하부리그 최고의 재능으로 인정을 받은 아담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버밍엄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우스햄튼의 감독인 랄프 하센휘틀은 아담스에 대한 질문에 "나는 선수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지는 않다. 우리는 아다스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연결되었었다. 우리는 우리의 상황과 철학에 맞는 젊은 선수들을 눈여겨 보고 있으며, 우리는 주로 어린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는중이다. 하지만 우리는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답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미키 바추아이의 임대기간이 끝나면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한다. 그들은 바추아이의 완전 영입을 감당할만한 여유도 없고 그의 주급을 맞춰줄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선수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아담스의 예상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의 중하위권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담스는 8부리그의 일케스톤 타운에서 15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이후 2014년 당시 3부리그였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눈에 들어 이적했다. 셰필드에서 2년동안 47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한 아담스는 2016년 15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버밍엄으로 이적했고, 이후 111경기에 출전해 34골을 터뜨리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음은 물론 2부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로 떠올랐다. 그는 버밍엄으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두자릿수 골을 기록하며 태미 아브라함등 유명한 유망주들을 제치고 EFL 챔피언쉽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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