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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스토크시티 이적뉴스

[텔레그래프] 잭 버틀랜드의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를 요구하는 스토크시티

by EricJ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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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 (Jack Butland)

스토크시티가 이번 여름 골키퍼 잭 버틀랜드의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를 요구할것이다.

버틀랜드는 본머스와 크리스탈 팰리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스토크시티는 시즌이 종료되는대로 그의 영입을 원하는 팀들의 오퍼를 들어볼 예정이다.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그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어리그나 혹은 유럽의 탑리그 팀에서 주전 자리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이후, 그의 미래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스토크시티는 버틀랜드와 2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압박을 받고 있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가 프리미어리그팀들의 제안을 받는다면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스토크시티는 그런 이유로 버틀랜드를 싼 가격에 팔지는 않을것이다. 에버튼이 조던 픽포드를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3000만 파운드나 그에 근접한 이적료가 아니라면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픽포드는 잉글랜드 골키퍼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에버튼은 선더랜드에게 기본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를 지불했으며, 스토크시티는 버틀랜드가 그와 비슷한 가격을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버틀랜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9차례 출전했고, 2013년 버밍엄으로부터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75경기를 소화했다. 스토크시티는 버틀랜드를 영입할 당시 버밍엄에게 단돈 350만 파운드만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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