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스토크시티 이적뉴스

[오피셜] 스토크시티를 떠나는 대런 플래쳐와 찰리 아담

by EricJ 2019. 5. 2.
반응형

대런 플레쳐 (Darren Fletcher)와 찰리 아담 (Charlie Adam)

스토크시티가 노장 미드필더인 대런 플레쳐와 찰리 아담, 그리고 백업 골키퍼 제이콥 하우가르드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클럽은 그들의 계약이 만료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세 선수가 팀을 떠날것이라고 밝혔다. 

세 선수는 모두 나단 존스 감독의 부임 이후 거의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는 챔피언쉽으로 팀이 강등된 이후 고작 11경기 출전에 그치며 전력외로 밀려났고, 찰리 아담 역시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아담은 수비수 라이언 쇼크로스에 이어 두번째로 오래 스토크시티에 머문 선수이지만, 기량 하락으로 소속팀과 작별을 고하게 되었다. 

플레쳐는 스토크와의 계약 만료 이후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이며, 그의 전 소속팀인 맨유가 그에게 스카우터 직책을 제의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스코틀랜드 대표팀으로부터도 코치직을 제안받은것으로 알려져 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하우가르드는 2015년 FC 미트윌란에서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이후 잭 버틀랜드의 백업 골키퍼로 활약했다. 출전기회는 거의 잡지 못했지만, 잭 버틀랜드의 부상때마다 간간히 출전해 그의 공백을 매꿔주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