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안데르 에레라의 대체자로 에버튼 MF 이드리사 게예의 영입을 추진하는 맨유

맨유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의 대체자원으로 에버튼의 미드필더인 이드리사 게예를 지목했다.

에레라는 맨유측에 약 20만 파운드의 주급을 요구했지만, 맨유의 부사장 에드 우드워드가 이를 거절해 최종적으로 결별이 확정되었으며, 에레라는 PSG로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다.

에버튼은 게예의 이적에 대해 적절한 가격이라면 받아들일 의향을 갖고 있지만, 적어도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회수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에버튼과 3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게예를 앵커맨으로써 폴 포그바의 파트너로 함께 출전을 시킬 계획이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포그바는 은골로 캉테와 함께 출전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낸 바 있다. 맨유는 이런 효과를 기대하고 게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