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맨시티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는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또 하나의 경쟁인 이적시장에 돌입하게 될것입니다. 2019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알아두어야할 중요한 포인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적시장 개방일과 마감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측은 오는 5월 16일 자정 이후로 이적시장이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마감일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이틀 앞둔 8월 8일 오후 다섯시입니다.
클럽들은 5월 16일 이후에 선수들과 계약을 할 수 있나?
그렇습니다. 사실 5월 16일 이전에도 이적 계약은 성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류가 이적시장이 열릴때까지 처리되지 않을뿐입니다. 잉글랜드의 클럽간에 이루어지는 이적은 5월 16일 이후에 모두 마무리될수 있지만, 해외 클럽과의 이적은 피파의 이적 매칭 시스템 (TMS)가 정식으로 오픈하는 6월 9일 이후에 마무리될수 있습니다. 물론 이적 계약은 어느때고 성사될 수 있습니다.
다른 리그들의 이적시장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프랑스 리그의 이적시장은 6월 11일에 정식으로 열립니다. 이탈리아와 독일의 이적시장은 7월 1일에 열리며, 스페인은 7월 2일에 이적시장을 개방합니다. 이탈리아는 새로운 시즌이 개막하기 전인 8월 18일에 이적시장이 마감되며,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은 8월 31일에 이적시장을 닫습니다.
EFL클럽 (잉글랜드의 하부리그들)의 일정은 어떻게 되나?
이번 시즌부터 챔피언쉽 (2부리그)은 프리미어리그와 같이 8월 8일에 닫습니다. 하지만 3부와 4부리그는 8월말까지 선수의 완전 영입 혹은 임대 영입이 가능합니다. 8월 31일이 매치데이인 토요일과 겹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는 아직 리그측의 공식 발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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