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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기타 스페인 클럽

[가디언] 스페인 라리가 승부조작 스캔들로 전현직 선수들 긴급 체포

by EricJ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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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경찰측은 최근 불거진 스페인의 상위 3개의 리그에서 벌어진것으로 추정되는 승부조작에 연루된 전현직 선수들 그리고 구단 고위직 인물들을 긴급 체포해 조사중이다. 

스페인 경찰 당국은 승부조작과 돈세탁등을 포함한 9개의 사건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우리는 11명을 체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부리그의 전현직 선수들도 포함되어있으며, 2부리그의 선수들 그리고 클럽의 회장들과 간부들도 포함되어있다."

"1~3부리그에 걸쳐 최소 3개의 경기가 조작된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담당 팀이 구성됐다."

경찰측은 2부리그의 한 경기는 평소보다 14배가 많은 돈이 배팅된것으로 조사되어 이 경기 역시 조작된 경기로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라리가 사무국측 역시 지난해 5월 2부리그 경기중 소시에다드 데포르티바 우에스카와 힘나스틱 데 타라고나의 경기도 의심스러운 정황이 많다고 신고한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의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 출신인 라울 브라보를 비롯해 우에스카 출신의 선수들인 보르하 페르난데스, 카를로스 이란다, 사무 사이즈 그리고 우에스카의 회장 아구스틴 라사오사 그리고 클럽과 연관된 대수의 인물들이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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