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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웨스트햄 이적뉴스

[풋볼 런던] 루카스 페레스의 방출을 추진하는 웨스트햄

by EricJ 201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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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스트라이커 루카스 페레스의 이적을 결정할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은 최소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페레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4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아스날로부터 웨스트햄으로 이적했지만,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아래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가 충분한 출전시간을 받지 못했다는것을 감안하더라도, 모든 대회에서 단 3골을 득점하는데 그쳤다는것은 분명 실망스러운 활약이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시즌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와 치차리토를 주전 공격수로 기용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을 추진했었지만, 그를 원하는팀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웨스트햄은 그들이 그를 영입할 당시 지불한 400만 파운드를 회수하길 원했지만, 더이상 그의 주급을 낭비하기보다는 반값이라도 받고 파는쪽을 선택할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8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어 그의 주급을 뺀다면 클럽은 1년에 410만 파운드를 아낄수 있다. 

페레스는 최근 뉴캐슬로의 이적에 연결되기도 했지만, 더 가능성이 높은쪽은 스페인의 알라베스와 레알 베티스다. 아스날로 이적하기전 데포르티보에서 58경기에 출전해 24골을 기록했던 페레스이기에 라 리가로 복귀한다면 프리미어리그에 머무는것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ㅇ로 보인다.

페예그리니 감독과 스포팅 디렉터인 마리오 후실로스는 이번 여름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나선 상황이며, 셀타 비고의 막시 고메스와 풀럼의 공격수인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를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위해선 자금 마련을 위해 기존 선수들의 정리가 먼저 필요하다.

웨스트햄은 이미 앤디 캐롤과 아드리안등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의 방출을 공식 발표했으며, 7명의 U23와 U18 선수들을 방출하며 본격적인 선수단 정리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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