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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신계에 접근한 팔카오 - 850억에 첼시행?

by EricJ 201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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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연일 경이로운 골행진을 벌이며 인간계 최강에서 신계로 넘어가려 하고있는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 850억 (6000만 유로)이라는 거액의 이적료에 첼시로 이적할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아브라모비치는 의 이적조항 (Release Clause)이 발효되는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준비해 현재 가장 뜨거운 스트라이커들중 한명인 팔카오를 영입해 공격력을 극대화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8경기동안 12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팀공격의 선봉장에 서고있는 팔카오는 인간을 넘어서 축구의 신에 비견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능가하고 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마드리드로써는 당연히 그런 팔카오를 붙잡아두고 싶겠지만 바이아웃 조항에 따라 6000만 유로를 제시하는 팀이 나타난다면 그의 이적을 막을수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현재 그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는 구단은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로 두팀 모두 그의 바이아웃 가격을 감수하고도 그를 데려올수있는 여력이 되는 팀이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가 프리미어리그로 넘어오게 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맨체스터시티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카를로스 테베즈, 에딘 제코와 발로텔리등 넘쳐나는 공격수들 때문에 주전경쟁이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첼시에는 아직까지도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는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와 다니엘 스터릿지 정도 뿐이기 때문에 아마도 팔카오로써는 맨시티보다는 첼시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에뎅 아자르와 오스카르, 마타, 토레스등의 공격수에 무시무시한 결정력을 지닌 '마지막 퍼즐' 팔카오가 합류한다면 첼시의 공격력은 정말 그 어떤 팀도 막아내기 힘든 수준으로 올라설듯 싶군요. 과연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첼시에서 그의 공격력을 확인해보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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