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레알 베티스의 레프트백 주니어 피르포의 영입을 노리는 리버풀

리버풀의 알베르토 모레노의 대체자원으로 레알 베티스의 레프트백인 주니어 피르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모레노의 방출을 결정했으며, 클롭 감독은 현재 주전 레프트백으로 출전중인 앤드류 로버트슨의 백업 역할을 맡아줄 선수를 물색중이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도미니카 태생의 피르포를 적임자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긴 재활기간을 거쳐야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22세의 피르포는 45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지만, 베티스틑 3500만 파운드에 그의 이적을 허용할것이다. 뉴캐슬과 크리스탈 팰리스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그를 주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후 아직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니엘 스터리지와 알베르토 모레노의 방출만을 발표했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