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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오피셜] 페르난도 토레스, 현역 은퇴 선언

by EricJ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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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토레스가 현역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18년간의 선수생활을 접고 35세의 나이에 축구화를 벗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비디오를 남겼다.

"나는 매우 중요한것을 발표하려 한다. 18년의 흥분되는 시간 끝에 나의 축구 인생에 종지부를 찍을 날이 왔다. 일본 현지 시간으로 다음 일요일인 23일 오전 10시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겠다. 거기서 보자"

그는 일본 J리그의 사간 토스에서 뛰고 있으며, 현재 J리그는 시즌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토레스는 현역 선수 은퇴라는 중대발표를 했다.

그는 보이후드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5년 다시 아틀레티코로 복귀할때까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등 세계 정상급의 리그에서 활약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리버풀에서는 레전드급의 활약을 펼쳤지만 2011년 5000만 파운드의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한 첼시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이탈리아의 AC밀란으로 이적했다가 결국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으며, 2018년에는 일본 J리그로 이적해 커리어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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