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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의 올랭피크 리옹이 브라질 플라멩구의 미드필더인 장 루카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800만 유로 (105억원)이며 계약기간은 5년이다. 계약에는 미래의 이적에서 발생하게 될 이적료의 일부를 플라멩구측에 지불하는 셀온조항이 삽입된것으로 공식 확인되었다.
21세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인 루카스는 지난해 플라멩구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번 시즌에는 산투스로 임대되어 활약중이었다.
"올랭피크 리옹은 매우 유망한 젊은 브라질 미드필더인 장 루카스 데 소우자 올리비에라를 브라질 클럽인 플라멩구로부터 영입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적료는 800만 유로이며, 미래의 이적에서 발생할 이적료의 일부가 지급될것이다. 장 루카스는 올랭피크 리옹과 5년 계약에 사인했다."
리옹측은 이번 영입이 단순히 미드필드 진영의 전력 보강을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지속적으로 토트넘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는 탕귀 은돔벨레의 상황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장 루카스의 영입으로 인해 은돔벨레의 이적 가능성이 열릴것으로 보여 그를 원하는 클럽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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