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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크리스탈 팰리스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자하의 영입을 위해 현금 + 선수 두명 딜을 제시한 에버튼

by EricJ 2019.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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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인 윌프레드 자하의 영입을 위한 두번째 오퍼를 제시했다. 에버튼이 새로 제시한 오퍼는 5500만 파운드의 현금에 공격수 센크 토순과 미드필더 제임스 맥카시를 포함시킨 부분 스왑딜이다.

에버튼은 첫번째 비드에서 5500만 파운드의 현금딜을 제시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하지만 에버튼은 포기하지 않고 자하의 영입을 강행시키기 위해 이번에는 같은 현금에 선수 두명을 포함시킨 파격적인 딜을 제시한것이다. 

아스날이 자하의 영입에 가장 가까웠던것으로 많은 언론들에 의해 보도되었지만, 그들은 갑작스럽게 릴의 윙어인 니콜라스 페페의 영입으로 선회했다. 자하측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같은 연고인 런던에 머무는것을 가장 선호한것으로 알려졌지만, 리버풀 지역으로의 이주도 받아들일 용의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자하는 두번에 걸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의 커리어동안 323경기에 출전해 53골을 기록했지만, 그는 더 높은 레벨에서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길 원하고 있다. 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복귀한 이후 구단측에 이적을 요청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측은 그의 몸값으로 8000만 파운드를 책정해놓고 있으며, 그들은 이미 이번 여름 아론 완-비사카를 맨유에 팔고 5000만 파운드의 현금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자하를 팔아야하는 압박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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