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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UEFA 챔피언스리그

UEFA, 루이스 아드리아누 비메너골 "반드시 처벌할것"

by EricJ 201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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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샤흐타르와 노르셸란의 경기에서 나온 샤흐타르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아드리아누의 비메너골이 큰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 이에대해 UEFA측이 '반드시 처벌할것'이라는 입장을 완고하게 전했습니다. 아드리아누는 상대선수가 부상으로 쓰러진탓에 경기가 중단된이후 선언된 드롭볼상황에서 동료선수인 윌리안이 상대 골키퍼에게 넘겨준 볼을 중간에서 가로채 골을 넣는 비메너 플레이로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본인은 "골을 넣는 공격수로써 본능에 따른것이다"라며 자신을 방어했지만, UEFA측은 "이것은 명백한 UEFA의 규칙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이에 대한 처벌은 27일 상벌위원회에서 논의될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쓰레기멘탈도 이 정도면 난치병입니다. 뻔뻔하게 골을 넣은것도 모자라 '공격수의 본능'을 운운하고 있으니 말이죠. 강력한 처벌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아무리 챔스 16강 진출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이런 비메너 플레이로 16강을 간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안그래도 노르셸란 이번 챔스에서 최약체팀으로 고분분투하고있는 팀인데 이렇게까지해서 꼭 이겼어야 하는걸까요? 개인적으로 큰 처벌이 내려져서 샤흐타르의 승점을 박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플레이로 얻은 승점은 인정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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