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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더 아틀레틱] 첼시의 수석 스카우터 피에트 데 비세르 "케빈 데 브루이너에게 저지른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by EricJ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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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구단주 아브라모비치가 가장 신뢰하는 조언자인 피에트 데 비세르는 팀의 유망주인 메이슨 마운트에 대해 케빈 데 브루이너에게 저지른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현재 맨시티에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중 한명으로 성장한 데브루이너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첼시의 선수로 등록되어있었다. 

데 비세르는 그가 베르더 베르멘으로 임대되어 펼친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를 팔겠다는 아브라모비치의 의견에 극구 반대했던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비테세 아른헴과 더비 카운티에서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한 마운트에 대해서도 같은 의견을 아브라모비치에게 전달했다. 그는 마운트를 파는 대신 1군으로 콜업해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줘야한다고 주장했다.

데브루이너를 영입하는데 큰 공을 들인 데 비세르는 그를 팔기로 결정했을당시 매우 화를 낸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감독이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마지막으로 다시한번만 데브루너의 이적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그는 첼시를 떠나고 말았다. 

하지만 데 비세르는 아브라모비치와 여러차례 1:1 면담을 가지며 마운트의 잔류를 요청했다. 그 결과 마운트는 이번 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스쿼드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운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하며 그는 첼시와 잉글랜드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선수가 됐다. 

데 비세르는 본머스로 이적한 수비수 나단 아케의 재영입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첼시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본머스로 이적한후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하고 있는 아케는 첼시가 아직 그의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입이 비교적 수월할것으로 보인다. 데 비세르는 아케가 현재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 스쿼드에 적합한 선수가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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