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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아스톤 빌라의 스타 잭 그렐리쉬의 영입을 노리는 맨유

by EricJ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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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당초 최우선 영입 타겟이었던 레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이 소속팀과의 재계약에 임박함에 따라,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타겟을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인 잭 그렐리쉬 (24)로 변경했다. 

그렐리쉬는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팀을 카라바오컵 결승으로 이끄는등 팀의 핵심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그는 아스톤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선수가 될것이며, 맨유가 그의 활약을 면밀하게 관찰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외에도 여러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2년전 토트넘으로의 이적에도 매우 근접한적이 있다. 그렐리쉬와 매우 가까운 사이인것으로 알려진 제임스 메디슨이 레스터시티와의 계약연장을 위해 다른 빅클럽들로의 관심을 모두 거절한것으로 알려지면서, 맨유는 메디슨에서 그렐리쉬로 타겟을 변경한것으로 보인다.

이번 겨울 휴식기동안 그의 재계약이 논의될것으로 예상되며, 그는 현재 받고 있는 5.5만 파운드의 주급에서 대폭 인상된 수준의 대우를 받을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8년 노리치로부터 합류한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달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에서 메디슨이 속한 레스터시티와 격돌한 그렐리쉬는 팀의 2-1 승리를 이끌며 결승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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