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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PSG 이적뉴스

[아스] 카바니 母 "엔리케 세레소 ATM 회장이 사과하지 않는한 카바니의 ATM 이적은 없을것"

by EricJ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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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와 6개월의 계약만을 남겨둔 32세의 카바니는 지난 1월 많은 클럽들과 연결되며 수많은 이적설을 뿌린바 있다. 첼시와 맨유가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구단들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데이비드 베컴의 MLS 프렌차이즈인 인터 마이애미 역시 그의 영입에 나선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카바니의 어머니인 베르타 고메스는 거액의 주급을 제시한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그녀의 아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딘손은 이적에 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았다. 만약 그랬다면, 그는 맨유나 첼시, 인터 마이애미등 거액을 제시했던 구단으로 이적했을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카바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위해 가능한 '모든것'을 했지만,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회장인 엔리케 세레소의 '탐욕' 때문에 딜이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세레소 회장이 그가 한 말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면 에딘손은 이번 여름에도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는것은 불가능할것이다. 우리는 회장이 도대체 왜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것은 정말 뜬금없는 얘기였으며 우리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월터 (카바니의 형이자 에이전트)가 그의 계약금의 일부를 요구했다는 세레소 회장의 말은 완전한 거짓이다."

"그는 카바니가 아틀레티코에 가지 못했던 진짜 이유를 이야기해야할것이다. 첫번째는 PSG가 그가 떠나는것을 원치 않았고, 두번째는 아틀레티코가 PSG와 협상할 당시 PSG가 요구한 이적료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의 아들은 아틀레티코에 가기 위해 모든것을 했다. 그는 PSG의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서까지 구단을 압박했고, 그의 형에게 아틀레티코 이적을 위해 주급 삭감을 감수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기까지 했다. 그는 촐로 (디에고 시메오네)의 밑에서 뛰길 원했고, 언제나 그 뜻을 명확히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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