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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텔레그래프] 이번 여름 레스터시티로의 이적이 유력한 아담 랄라나

by EricJ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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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가 리버풀의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의 영입을 원하는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중 하나인것으로 밝혀졌다. 랄라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으로 영입이 가능해진다.

랄라나의 리버풀 계약이 연장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토트넘과 아스날, 웨스트햄등의 클럽들이 그와의 보스만 딜을 성사시키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랄라나는 브렌들 로져스 감독과 함께 뛴 경험도 있고, 레스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데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가 선택할수 있는 최고의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랄라나는 현재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위해 매진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정식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그를 노리는 클럽들의 리그 최종순위가 랄라나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에서 가장 가까운 팀을 차기 행선지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그가 원한다면 해외 구단과 선계약을 진행할수도 있는 입장이지만, 현재 3개의 트로피를 쫓고 있는 팀에게 방해가 되길 원치 않고 있다. 그는 비록 리버풀 커리어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의 플랜에서 중요한 부분을 계소해서 맡을것이다. 클롭 감독은 비록 이적료는 받지 못하게 되겠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랄라나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분명하게 밝힌바 있다.

랄라나는 이번 시즌 19경기에 출전했으며, 클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작별을 원하고 있다. 랄라나는 백업 역할 보다는 정기적으로 출전할수 있는 클럽을 원하고 있으며, 클롭 감독 역시 랄라나정도 수준의 선수는 대부분의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충분히 매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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