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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오피셜] 로빈 반 페르시, 친정팀 페예노르트에 공격수 코치로 복귀

by EricJ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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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아스날과 맨유출신의 공격수인 로빈 반 페르시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올타임 득점 1위인 반 페르시가 선수로써가 아닌 코치로 다시 친정팀에 복귀하게 될것이다. 그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스태프진에 합류해 공격수 코치를 맡게될 전망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 목요일 NAC 브레다와의 경기에서 7-1의 대승을 거둔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반 페르시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반 페르시에게 연락해 코치직을 제안했고 긍정적인 대답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그는 페예노르트의 공격수들과 함께 일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400만 유로에 슬로바키아의 클럽 MSK 질리나로부터 영입한 공격수 로베르트 보제닉의 코칭을 주업무로 맡게될것이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쉽의 브렌트포드로부터도 관심을 받은바 있는 20세의 젊은 공격수 보제닉은 이적후 출전한 다섯경기에서 다섯골을 뽑아내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은 그가 더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보완해야할 부분이 아직 많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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