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리그는 두경기정도를 남겨두고 있지만 노리치는 리그 최하위로 추락하며 강등이 확정되었습니다. 노리치의 스포팅 디렉터인 스튜어트 웨버는 강등이 확정된 이후 "총 없이 전쟁에 나가지 않을것이다"라며 이번 시즌 팀내에서 큰 활약을 펼친 젊은 선수들을 헐값에 넘기는일은 없을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팀이 챔피언쉽으로 강등이 되었으니 젊은 선수들의 이탈은 막을수 없겠지만, 이적료를 두둑하게 챙겨 곧바로 재승격을 노릴것이라는 의지죠. 사실 전례를 보았을때 강등이 된 후 한두시즌만에 다시 올라오지 못하면 꽤 오랫동안 챔피언쉽에 머무르거나 혹은 더 아래로 강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리치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가장 많이 강등이 된 클럽이라는 불명예를 썼습니다. 하지만 강등이 많이 되었다는것을 거꾸로 얘기하면 그만큼 승격도 많이 경험한 팀이라는 얘기가 되죠. 강등 첫해에 겪게되는 재정적인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적료를 많이 챙길수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비싼값에 팔것이고 그 자금으로 재승격을 노릴수 있도록 전력 보강을 단단히 하려할것입니다.
다음은 이미 여러 클럽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다섯명의 젊은 선수들입니다.
벤 고드프리 (22)
포지션: CB
시장가치: 1035만 파운드
관심있는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RB 라이프치히
맥스 아론스 (20)
포지션: RB
시장가치: 1800만 파운드
관심있는 클럽: 토트넘
토드 칸트웰 (22)
포지션: LM
시장가치: 1800만 파운드
관심있는 클럽: 셰필드 유나이티드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23)
포지션: RW
시장가치: 1305만 파운드
관심있는 클럽: 리버풀, 리즈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자말 루이스 (22)
포지션: LB
시장가치: 990만 파운드
관심있는 클럽: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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