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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Football] 분데스리가에서 눈여겨 봐야할 10명의 젊은 선수들

by EricJ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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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데스리가는 떠오르는 재능있는 스타들의 각축전이 벌어지는곳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메수트 외질과 로베르토 피르미누를 시작으로 티모 베르너와 제이든 산초까지. 나이가 얼마든간에 재능이 있다면 기회를 받게 된다. 

이번 2020/21시즌에 눈여겨 봐야할 10명의 젊은 재능들을 소개한다.

타일러 아담스 (21)
RB 라이프치히
미드필더

이 리스트에 오른 두명의 미국인중 하나인 아담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미 두각을 나타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공격적인 미드필더인 그는 지난 시즌 그의 발목을 잡았던 부상을 완전히 털어내고 이번 시즌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주드 벨링엄 (17)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버밍엄 출신의 슈퍼 유망주인 벨링엄은 이번 여름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로 이적했고 프리시즌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볼의 유무에 관계 없이 똑똑한 플레이를 펼쳤으며, 그는 뛰어난 드리블러인데다가 골을 보는 눈도 있고17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체격적으로도 충분히 프로 무대에서 경쟁할수 있는 수준이다. 

그는 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월요일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 기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마테우스 쿤하 (21)
헤르타 베를린
공격수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수 있는 공격수인 쿤하는 지난 1월 라이프치히로부터 1800만 유로에 베를린에 합류했으며, 그는 이적료가 한푼도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는 측면과 중앙 모두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149분당 한골이라는 준수한 골기록을 보였다.

도안 리츠 (22)
빌레펠트
공격형 미드필더

이 리스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이며 또한 가장 알려지지 않은 선수이기도 하지만, 이번 시즌 분명하게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다. 현재 PSV로부터 임대된 그는 2년전 흐로닝언에서 매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빌레펠트에서 다시 그 폼을 되찾길 원하고 있다. 

유수파 무코코 (1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스트라이커

잘못본게 아니다. 15살 맞다. 그는 16세가 되는 오는 11월까지 분데스리가 데뷔를 하지 못하지만 그는 이미 엄청난 재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선수이며 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 자리를 예약한 상태다. 

다부지고 이타적인 공격수인 무코코는 이미 유스 레벨에서는 경신할 수 있는 모든 기록을 깨고 있으며, 후반기 에링 할란드의 백업 선수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조쉬 서전트 (20)
베르더 브레멘
스트라이커

2주전 브레멘의 플로리안 코펠트 감독은 조쉬 서전트가 없는 선발 명단은 생각할수조차 없다. 오늘 분데스리가 경기가 있다면 그는 뛸것이다"라며 이번 시즌 그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가 되었는지를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코로나 사태등 여러 문제들로 인해 어려웠던 19/20시즌에는 그의 발전이 조금 더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4골 6도움을 기록했고 스탯과는 무관하게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이타적인 플레이로 감독의 큰 신임을 얻었다. 게다가 그는 아직 20살에 불과한 어린 선수다. 충분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말릭 티아프 (19)
샬케 04
센터백

경기를 지배하는 센터백인 티아프는 지난 시즌 첫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고 이번 시즌 더 많은 출전이 기대되는 선수다. 6.3피트 (192cm)의 장신 센터백인 그는 볼을 다루는데도 능숙하고 템포 조율 능력이나 경기를 읽는 시야등 뛰어난 수비수가 갖춰야할 모든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플로리안 비르츠 (17)
바이엘 레버쿠젠
공격형 미드필더

비르츠는 지난 6월 리그 최강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환상적인 드리블러인 그는 카이 하베르츠와 케빈 볼란드가 동시에 떠난 레버쿠젠에서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될 것이다. 

하네스 울프 (21)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공격형 미드필더

드디어 분데스리가에서 하네스 울프의 플레이를 볼 수 있게 됐다. 18/19시즌 오스트리아의 RB 잘츠부르크에서 93분에 한골씩을 터뜨리는 경이로운 경기력을 보인 울프는 자매구단인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분데스리가 데뷔에 성공했다. 그의 데뷔시즌은 총 58분 출전에 그쳤지만 그는 이제 묀헨글라드바흐로 임대되어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조슈아 저크지 (19)
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인 그는 지난 시즌 295분이라는 제한된 출전시간동안 무려 4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분데스리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 팀의 주전 공격수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는 점점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될것이다. 이제 팀의 주전급 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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