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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이적시장 마감 일주일전 -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있는 5건의 이적들

by EricJ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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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러] 이제 이적시장 마감일이 일주일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많은 이적 협상들이 오가고 있다. 맨유와 아스날은 우승권 팀들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이적시장 마감전에 전력 보강을 더하려 하고 있고, 맨시티와 리버풀 역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미 엄청난 보강을 마친 첼시도 몇건의 이적을 더 마무리하려 하고 있다. 

여기 소개할 이적들은 남은 이적시장 기간동안 마무리 될 수도 있는 5건의 이적들이다.

1. 제이든 산초 >> 맨유
이번 이적시장에서 지겹게 들은 이름중 하나인 제이든 산초다. 맨유는 이번주에 9000만 파운드의 최후통첩 오퍼를 제시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것이 거절된다고하면 에드 우드워드는 곧바로 차선책 영입에 착수할것이다. 맨유가 오른쪽 윙어의 영입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산초가 그들의 최우선 영입 타겟이었다. 긴 시간동안 질질 끌어온 협상이 이적시장 마지막 1주일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가져올지 지켜봐야할 일이다. 

2. 후삼 아우아르 >> 아스날
맨유와 마찬가지로 아스날 역시 확실한 최우선 타겟이 존재한다.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의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며 토마스 파티가 미켈 아르테타의 최우선 타겟으로 고려되고 있다. 아스날은 후삼 아우아르와 토마스 파티의 영입을 추진할것이다. 하지만 무게추는 아우아르쪽으로 더 기울어졌으며, 아스날은 리옹측과 적극적으로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이 처음으로 제시한 비드는 거절되었지만, 그들은 이적료를 높여 다시 영입을 시도할것이다. 리옹은 그의 몸값으로 44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지만, 아스날은 아직 그들의 요구에 가까운 이적료를 제시하지 못했다. 

3. 데클란 라이스 >> 첼시
첼시는 이번 여름 엄청난 과소비를 감행했지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쇼핑 목록에는 아직 이름 하나가 남았다.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가 판매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첼시는 그들의 희망을 접지 않고 있다. 최근 더 선의 보도에 의하면 웨스트햄은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첼시도 그 사실을 알고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해 웨스트햄이 거부할수 없는 상황을 만들려 하고 있다. 

4. 리안 브루스터 >> 크리스탈 팰리스
리안 브루스터가 리버풀을 떠나려 한다는것은 다소 놀라운일이다. 지난 시즌 그는 스완지 임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위르겐 클롭 감독의 1군에 포함될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등 몇몇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가장 앞서 있는건 크리스탈 팰리스다. 

5. 루카스 토레이라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시장의 마지막주는 아스날에게 매우 중요한 한주가 될것이다. 영입도 중요하지만 선수의 방출 작업도 그만큼 중요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스날의 미드필더인 루카스 토레이라의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가 정리를 원하고 있는 1군 선수들이 몇 있는데 그중 가장 빅네임 선수가 바로 토레이라다. 그의 영입을 원했던 토리노가 재정문제로 인해 영입에서 빠지는 바람에 토레이라의 옵션은 매우 제한되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이다망에 걸린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스날은 남은 이적시장 기간동안 최대한 빨리 그를 정리해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할수 있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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