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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칼리아리의 센터백 세바스티안 발루키에비츠를 모니터하는 맨유와 첼시

by EricJ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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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in] 맨유와 첼시가 칼리아리의 수비수인 세바스티안 발루키에비츠 (20)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로 이적했을뿐이지만 이미 21차례나 출전하며 최상의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활약에 힘입어 10월에는 폴란드 대표팀에 처음으로 차출되어 데뷔전까지 치르는 행운을 안았다.

그는 이탈리아전에 출전해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 핀란드와의 경기에서도 45분동안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대표팀에서의 맹활약이 유럽 각지의 클럽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와 맨유가 최근 그를 면밀히 모니터하기 시작했으며, 인터밀란과 라치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등 유럽 탑리그의 클럽들 역시 그를 주시하고 있다. 

스카우터들은 발루키에비츠의 공중볼 경합능력에 특히 깊은 인상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탈리아전에서 행한 두차례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특히 안드레아 벨로티, 페데리코 키에사, 모이스 킨등 위협적인 공격수들이 즐비한 이탈리아를 상대로 다섯차례의 선방을 기록하며 효과적인 수비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소속팀인 칼리아리는 그를 빨리 팔 생각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여전히 계약기간을 3년이나 남겨두고 있고, 클럽은 그와의 1년 계약 연장 옵션까지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발루키에비츠는 이번 시즌 칼리아리의 정규리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베테랑 수비수인 디에고 고딘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스카우터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그는 앞으로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맨유와 첼시 모두 센터백 포지션에 젊은피의 수혈을 원하고 있는 클럽들이며, 발루키에비츠를 영입 후보로 낙점했다. 두 클럽 모두 이번 시즌 불안한 수비로인해 힘겨워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임기응변보다는 장기적으로 수비불안 문제를 해결해줄수 있는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두 클럽의 스카우터들은 발루키에비츠를 비롯한 여러 젊은 센터백들의 활약을 모니터하기 시작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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