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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맨유로의 이적설이 산초의 폼 저하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는 루시엥 파브르 감독

by EricJ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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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in]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루시엥 파브르 감독이 최근 제이든 산초가 폼 저하를 보이고 있는 이유로 지난 여름 그를 둘러싼 이적설이 한몫을 했다고 주장했다. 산초는 지난 여름 맨유로의 이적에 강하게 연결되었지만, 양 구단의 이적료에 대한 시각차로 인해 이적이 무산된바 있다.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그는 6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1골을 득점하는데 그치고 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임팩트를 전혀 내지 못하고 있다. 제니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파브르 감독은 맨유로의 이적루머가 그의 집중력을 방해했으며, 그의 폼 저하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모든 선수들은 슬럼프가 찾아온다. 지난 여름에 제이든을 둘러싼 여러가지 소문들이 있었다. 그런것들 또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 하지만 어떤 선수도 몇해동안 최고의 폼을 계속해서 유지하진 못한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산초는 여전히 맨유의 주요 영입 타겟이며, 내년에는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 역시 그의 영입에 나설것으로 전망된다. 맨시티 출신인 그는 도르트문트와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다.

맨유가 이적 희망 리스트에 올린 도르트문트 선수는 비단 산초뿐이 아니다. 젊은 스트라이커인 에링 할란드 역시 맨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그의 영입을 노리는 클럽들은 아주 많을것이다. 그는 그가 출전한 53경기에서 총 53골을 터뜨리며 득점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유럽의 모든 빅클럽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중이다. 

그는 한차례 맨유로의 이적을 거절한바 있지만, 그는 2022년이면 68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기 때문에, 맨유는 그때 다시 그의 영입을 노려볼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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