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아이슬랜드 출신의 미드필더 이삭 베르그만 요하네손의 영입을 노리는 리버풀

by EricJ 2020. 10. 29.
반응형

[데일리 메일] 리버풀이 아이슬랜드 출신의 유망주 미드필더인 이삭 베르그만 요하네손 (17)의 활약을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그는 맨유와 유벤투스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직 17세에 불과하지만 스웨덴의 IFK 노르코핑에서 주전으로 활약중이며, 이번 시즌 이미 3골 8도움을 기록중이다. 스웨덴 언론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미 지난 월요일 AIK와의 경기에 요하네손의 모습을 직접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고 한다. 노르코핑의 수석 스카우터인 스티그 토르뵨센은 "우리 팀엔 많은 흥미로운 선수들이 있지만 많은 클럽들이 베르그만 요하네손을 모니터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라며 그에 대한 클럽들의 관심을 인정햇다.

"노르코핑은 충분한 자금을 갖고 있는 클럽이기 때문에 선수를 팔 필요는 없으며, 이삭은 합리적인 에이전트와 가족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가 무엇을 원하고, 또 언제가 떠나기 적절한 때인지 잘 알고 있을것이다. 우리에게 부담은 없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놔둘것이다. 모든쪽에게 적절한것이 나오게 되면 어떤일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토르뵨센은 리버풀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클럽들중 하나라고 밝혔지만, 그의 영입을 노리는 클럽들은 많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렇다 (리버풀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 관심이 있는 유럽의 클럽들은 10개가 넘는다. 모두가 그를 지켜보기 위해 여길 다녀갔다. 모두가 궁금해한다. 리버풀도 여기에 왔지만, 10개의 다른 클럽들도 다녀갔다. 이것은 정상적인것이며 이삭과 클럽도 매우 즐거운일이다."

"돈이 아주 많은 클럽이 당장 내일이나 6개월 안에 나타날수도 있다. 이삭이 매우 침착하고 또 매우 좋은 카운슬러와 가족을 갖고 있다는것은 매우 좋은일이다. 노르코핑은 전혀 부담을 갖고 있지 않다."

요하네손의 아버지는 축구 선수 출신인 조이 구드욘손이다. 그는 아스톤 빌라와 울버햄튼, 레스터시티, 번리 그리고 허더스필드등의 클럽에서 뛴 경력을 갖고 있다. 그의 할아버지는 구드욘 토르다손은 스토크시티와 크루 알렉산드라등을 지도한 감독 출신이다.

요하네손은 아이슬랜드 U21 대표팀으로 두 경기에 출전했지만, 그는 그의 아버지가 아스톤 빌라에서 뛰던 당시인 2003년 잉글랜드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을 선택하는것도 가능하다.

 

 

리버풀 이적시장 뉴스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kopstransfernews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