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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EPL23R] 맨유 2 - 0 카디프시티 - 마타의 성공적인 데뷔전!

by EricJ 201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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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를 뿌리며 맨유로 이적한 '3700만 파운드의 사나이' 후안 마타가 맨유에 공식으로 입단한지 5일만인 오늘 카디프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오늘 경기에 선발명단에 포함되어 후반 40분 아드낭 야누자이와 교체되어 나가기전까지 85분동안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마타는  동료들과 손발을 맞춰볼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86.5%라는 높 수치의 패스성공률을 보여 역시 모예스 감독의 과감한 투자가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고,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맨유 공격의 활로를 뚫어준 마타는 결국 후반 6분 애쉴리 영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추가골을 만들어 내면서 데뷔전에서 도움까지 기록하는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습니다. 마타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카디프시티를 상대로 2-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오늘 경기는 맨유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카디프시티를 이끌고 적장으로써 올드 트래포트를 처음으로 찾은 경기로 매우 의미가 컸던 경기이기도 했는데, 정정당당한 승부로 오랫만에 시원한 승리를 거둔 맨유는 이날 카디프시티를 상대로 챙긴 승점 3점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팀 최초로 홈에서 1,000 승점을 돌파한 팀이 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부상을 털고 오랫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반 페르시가 경기시작 6분만에 선제 헤딩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터뜨렸고, 루니 또한 후반 교체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아 조만간 반 페르시, 루니, 마타 이 세명의 정상급 공격수들이 함께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될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anchester United 2 (로빈 반 페르시 6, 애쉴리 영 59')

Cardiff City 0


맨유 출전명단: 데 헤아 / 하파엘 / 스몰링 / 에반스 / 에브라 / 발렌시아 / 존스 / 긱스 (71' 클레버리) / 영 / 마타 (85' 야누자이) / 반 페르시 (63' 루니)    벤치: 린데가르트 / 카가와 / 치차리토 / 플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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