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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뮌헨, 토니 크루즈 재계약 협상 난항 - 이적 가능성↑

by EricJ 201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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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실패했던 토니 크루즈의 영입이 여름 이적시장에는 가능할듯 싶습니다. 현재 뮌헨측과 1년반 가량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크루즈는 소속팀과의 재계약 협상을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져있는데, 크루즈측은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제시한것으로 알려진 15만 파운드의 주급을 뮌헨측에 요구하고 있지만, 뮌헨측은 현재 그가 받고있는 6만 파운드의 두배가 훌쩍넘는 주급을 지급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그가 높아질데로 높아진 눈높이를 낮출때까지 협상을 진행할 의사가 없음을 밝혀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거기에 지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조기교체를 명령받고 장갑을 집어던지며 교체지시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그가 지난 일요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아예 벤치맴버로 밀려난것이 확인되면서 감독과의 불화설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적설은 더욱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런 이적설들은 뮌헨측과의 이적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기위해 에이전트측에서 일부러 흘린 언론플레이일 가능성이 높고, 크루즈의 벤치행은 감독의 지시에 불만을 드러낸 행위를 벌하기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런 정황들로 보아 그의 이적가능성 또한 배제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책정된 크루즈의 영입을 위해 맨유뿐만이 아니라 맨시티, 리버풀등의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까지 관심을 보이고있는 상황이라 더 나은 대우만 보장된다면 그가 뮌헨을 떠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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