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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로의 이적설이 강하게 대두되고있는 첼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오늘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을 마무리짓기위해 헬기를 타고 캐링턴 훈련장에 당도한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이적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 맨유가 첼시측에 3700만 파운드에 이르는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공식으로 오퍼를 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마타가 첼시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소식 또한 전해지면서 심상치않은 분위기가 감지되었었는데요, 그런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만인 바로 오늘 마타가 메디컬 테스트를위해 맨체스터에 입성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적은 사실상 확정된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막판에 뮌헨이 하이제킹을 시도했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이미 그가 맨체스터에 입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문은 금새 사그라 들었습니다. 거기에 첼시가 마타의 대체자로 점찍었던 FC 바젤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 또한 전해지면서 마지막 걸림돌까지도 사라진셈이 되었습니다. 이제 모예스 감독과 함께 책상에 앉아 사인하는 사진이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오기를 기다리기만하면 될것같네요.
근데 첼시가 마타를 파는 이유가 '넘쳐나는 공격진을 정리하기 위해서' 라고 하지 않았나... 어째서 '마타의 대체자'를 또 영입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캐빈 데 브루잉이 떠나고 벤치에 홀로 쓸쓸히 남은 쉬를레가 불쌍해서 벤치에 같이 앉을 친구를 하나 영입해주는걸까요? lol
맨유코리아 페이스북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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