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랭크 램파드, 첼시와 결별 확정

첼시의 공식 홈페이지는 이번달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베테랑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와의 결별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첼시측은 '아직 램파드는 차기행선지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모든 첼시의 관계자들은 그의 미래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작별인사를 대신했습니다. 몇해전부터 꾸준히 결별설이 나돌았었지만 꾸준히 일년씩 일년씩 계약을 연장하면서 첼시에서의 생활을 이어간 램파드는 13년간의 첼시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합니다. 그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팀은 오늘 다비드 비야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있는 MLS의 신생구단 뉴욕시티FC이며 첼시는 그의 빈자리를 매꾸기 위해 바르셀로나와의 결별설이 나돌고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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